두눈에 흐르는 눈물은.. 세상에 맞선... 어느 가진것 없고 힘없는... 약자의 눈물이었습니다. 말씀하시는 내내 설움에 복받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시던 김상순 할머니... "세월은 지나온 시간만큼의 가치를 지닌다" 라는 말을 되새겨 봅니다.
김승욱(쿨가이)
2003-03-10 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