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을 등에 지고 세월을 낚고 계시나요? 무의도 앞 은빛 바다에서 세월을 낚고 계시는 강태공을 보았습니다. 세상의 바쁨을 햇살에 담아 흐트려 버리고 고즈넉히 수심을 바라보는 진정한 강태공이 아닐런지요. 무엇이 그리도 바쁘게 세상을 만드는지........ 이제는 제 자신의 삶을 뒤돌아 보아야 겠습니다.
다커미
2004-08-06 13:23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