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tonous Sunset..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나섰다.. 방학이란 방학도 존재치 않는 고등학교 2학년.. 잠깐의 여유라도 갖고 싶었다.. 그리고.. 그곳엔.. 언제나 그랬든 해가 지고 있었다.. 때때로 느끼곤 한다.. 아니.. 어쩌면.. 저 깊숙한 곳에서부터 원하고 있는지 모른다.. ..... "벗어나고 싶어!"
오 윤석
2004-08-0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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