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골 풍경 04. 07/22 이날은 관악구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버들골을 찾았다. 저 푸른 초원위에..그림같은 사람들. 좋은 구도를 찾기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프레임 안으로 아이들이 들어왔길래 무의식적으로 셔터를 눌렀다. 촬영을 대충 마치고 신문사에 돌아와서 확인해보니 아이의 시선이 재미있게 찍혀있었다. 대체 무엇을 넋이 나간 사람처럼 보고 있는 걸까?
sΝΟw
2004-08-0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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