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I-park 작열하는 태양. 때양볕 아래서 서울땅의 주상복합을 둘러보다.(물론 업무이긴 했지만) "월급쟁이의 타워팰리스 입성기"였던가? 그러한 제목의 에세이가 재태크계의 베스트셀러로 올라올만큼 타워팰리스는 대한민국의 부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그런 타워팰리스의 가격을 훌쩍 넘겨버렸다는 저 삼성동 I-park. 그 이유는는 서울땅에서 최고의 한강 조망권을 자랑한다고 한다. 내한몸누워있는 자리의 평당가격이 3000천만원을 훌쩍넘어버리는.. 머 여기에서 빈부의 격차 등을 말하고자 하는 결론은 아니지만.. 우리의 현 상황을 생각해보아야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채윤정
2004-07-31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