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 시리즈_ .. 애견 척(Chuck)과 함께 길을 걸었습니다. 먼 곳의 일행들은 잠을 자거나 했을 시각이었는데 척과 둘이서 숙소를 나섰습니다. 비가 개인 후 한적한 길을 하염없이 걷는 일은 차라리 축복입니다. 모든 길의 끝에 산이 있다고 했던가! 짧은 소망 하나 있다면 좋아하는 산을 오를 때마다 척이 곁에 있어주는 일입니다. 언젠가, 지금보다 더 가벼워지고 자유로워질 때부터 척과의 여행을 시작해야겠지요. 동물 좋아하세요?
절망적 맥주
2004-07-29 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