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나도.. 고독할 때가 있답니다. 엄마랑 아빠랑.... 누나를 더 이뻐하는 것처럼 보일때... 옆집 송이가.. 나보다...옆집...똘이를 보고 더 좋아할때... 배가 고픈데.. 난 소화 못 시킨다고....안주고는... 엄마랑 아빠랑..이모랑,... 고기를 무지 먹는 것을... 유모차에서 바라봐야 할때도... 나도 고독함이 밀려온답니다. --------------------------------------------------- 인사동 경인 미술관에 가봤습니다. 친구가 인사동엘 한번도 안 가봤다고 해서.... 큰 딸이랑...아들이랑...데리고... 땀 뻘뻘 흘리면서... 인사동을 구경을...밤 늦도록 했습니다.. 친구가 좋아하니까.. 마음이 참 기뻤습니다.
호야민
2004-07-28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