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dus
나......아직까지도 세상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것인가?
마치 또 다른 "Exodus"의 때라도 기다리는 것인가......
내 영혼아, 안타까운 내 영혼아,
비록 육은 세상에 속해 있을지라도 너만은
무거운 발걸음을 떼서 이 어둡고 지저분한 광야를 벗어나
거룩한 빛 속의 그 분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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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MX / DW Opt 28mm 2.8 / Agfa Ultra 100 / F.D.I Scan(+1 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