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 군산에 가는 길이었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많은 비가 내렸다. 유리창 밖의 풍경조차 가려 볼 수 없어 답답함 마저 느끼게 하는,,,, 그때 창에 맺힌 작은 빗방울을 보았다. 마치,,,, 너무 큰 것만 바라보느라 아주 중요한 작은 것을 놓치고 지나가는 것처럼 ,,,,,,,,,,,,,,,,,,,,,,,,, 그렇게 말이다.
ophelia
2004-07-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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