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날개 이틀 동안 장난만 치고 바깥 세상에 나오지 않다가 갑자기 무슨 마음이 들었는지 1월 1일 12시 50분경에 1시간 30분동안 엄마를 힘들게 하다 태어났습니다.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었을 때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부모님의 조건 없는 사랑... 이제서야 조금씩 알아가려 합니다. 와이프에게는 사랑한다는 말을 못하는데, 아이에게는 다르네요.^^;; 소연아 부디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엄마, 아빠는 소연이를 무척이나 사랑한단다. - 백일기념 스튜디오 촬영사진 중에서 -
나무도리
2004-07-22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