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 골목에서 만난 아이 공덕동 골목으로 들어서자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저를향해 아이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저마다의 포즈를 취하며 즐거워라 했죠~~이 여자아이는 생면부지인 제 앞에서 한 껏 웃으며(눈물이 그렁일정도로) 자세를 잡아주었습니다 맑고 고운 아이들의 웃음과 재잘거림~~~ 아주즐거운 기억이었습니다.
essay
2004-07-21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