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그, 두번째 이야기...
Angkor Wat, Ta Prohm에서...
여행 갔다온 사진을 정리하면서 느낀건데...
내가 좋아하는 사진 스타일이라는게... 정해져있는것 같다...
평소에는... 별로~ 의식하지는 못했는데...
찍은 사진들을 하나 하나 들여다 보는데...
비슷한 느낌의 사진이 많았다...
즉~ 전체적인... 모습이 다 담겨져있는... 그런 類의 사진보다도...
부분 부분의 느낌이 살아있는 사진을 좋아하고...
거기에다가... 빛이 담겨 있으면... 더 좋은 느낌을 받는것 같다...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을 바라보며... 그 안에 빛을 담으려하는거...
그게~ 내가... 무의식 중에... 사진에 담으려고... 하는 모습인가보다...
그래서~ 난... 이 사진이 마음에 든다...
다른 사람들한테는... 어떻게 보일지 몰라도 말이다...
나한테도 좋구... 다른 사람한테도 멋져 보이면... 금상첨화겠지만...
나... 너무 많은걸 바라지는 않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