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찍어요. 이젠 도통 사진찍기가 어렵다. 싹싹 빌거나 분명한 조건을 제시해야 겨우 몇 컷 얻는게 고작인데, 아내는 한마디 한다. "찌껍다!" ('치사하다'는 뜻인가?)
섬아이
2004-07-19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