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 큰 아이와 작은 아이가 있었다. 아이는 한날 한시에 나서 모두들 그들을 어쩜 이렇게 닮았을꼬...이야기 했다. 그러나.. 가만히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겁없이 씩씩하기만한 언니는 저렇게 늘 앞서있고 겁많은 눈동자를 가진 동생은 또 저렇게 늘 뒤에 선다.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누구나 각자 자기몫의 삶이 존재하듯.. 우리는 서로 다름을 인정할때.. 진정으로 서로를 사랑할 수 있으리라. *민속촌에서 만난 아이들입니다. 원본을 전해주고 싶은데... 혹 아시는 분 있으면 연락좀 주세요..**
as freewind
2004-07-19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