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으로 부터의 용기 한사람이 죽으려 한다. 모든것이 두렵고 혼란스럽다. 과연 내가 죽어야 하나 라는 의문도 가진다. 힘차에 올라선 의자. 목에 줄까지 갖다 대지만 너무나도 두렵다. 그는 곧 미끄러지고 만다. 극한의 공포에 다다른 그는.. 줄기차게 도망가 버리고 만다. 죽을 용기가 있다면..살 용기도 가져라.. 사는 두려움보다 죽는 두려움이 훨씬더 잔혹하다는걸 알아라..
녹두꽃™
2004-07-16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