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지배하는 사진한장... 몇해전 병산이란 곳을 갔었읍니다. 추운 겨울이었지만 겨울비가 아침부터 추적추적 내리던 날이었지요.. 새벽에 일어나 서서히 밝아오는 구름낀 하늘을 보고있자니 무척 슬펐던 기억이 나네요.. 혼자가는 여행은 항상 외로움과 고독의 싸움이었는데.... 다신 혼자 여행하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아!!! 다시 떠나고 싶다!!! 조심스래 첫 포스팅을 해봅니다.. 항상 처음이란 맘이 설래게 하는군요...
75년7월2일생
2004-07-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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