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의 겨루기 "사진은 언제나 현재를 찍는 다지만, 어떤 것이거나 저장하려고 필름에 영상을 비추는 순간에 과거가 되어 버리고 만다. 그래서, '슬픈 사진'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백이십오 분의 일초나 이백오십 분의 일 초 전은, 물리적으로는 확실히 과거이지만 현실에서는 현재의 과거는 결코 아니다. 우리가 현재 하고 있는 말, 그리고 노래, 그림, 글, .. 들도 말하고 노래하고, 그리고 쓰면서그것들의 앞은 과거로 함몰된다. . . . . . 시간과의 겨루기에서, 슬프지 않은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
아라미스(aramis)
2004-07-14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