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회관 3 촉석루 (경상남도문화재 자료 제8호) 남강가 바위벼랑 위에 장엄하게 높이 솟은 촉석루는 영남 제일의 아름다운 누각이다. 고려 고종 28년(1241)에 창건하여 8차례의 중건과 보수를 거쳤다. 이 누각은 장원루(壯元樓)라고도 하였으며, 전쟁중에는 진주성을 지키는 지휘본부였고, 평화로운 시절에는 고시장(考試場)으로 사용 되었다. 6.25동란으로 소실된 것을 시민들이 힘을 모아 진주 고적보존회를 만들어 1960년에 복원하였다.
정일교
2004-07-1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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