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이 느린 아이.. 자신의 아래의 땅을 보며 .. 자그마한 손은 허리에 .. 그리고 한발 한발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봉천동 f3/55mm/t400 cn 찍고나서 다가서자.. 황급히 뛰어갔다.... 저멀리 언니(로 보이는)가 기다리고 있었다.. 익숙한 곳에서의 느린 걸음.. 낯선 이와의 마주침에서 오는 두려움은 전혀 의식하지 않았었던 ..
단순한 열정
2004-07-1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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