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비.. 라면... 이젠 질릴만도 하겠지만... 계단에 작은 수묵화를 그려 놓은 걸 보면서... 얼른 사진기를 꺼내 들었습니다. 부팅시간(?)이 느린 5700을 들고 행여나 처음 보았던 그 느낌이 사라질까봐 신속하게 한컷 찍어 봤더랬습니다. 벌써 가을을 기다리는거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라는 노래가 머리속에서 맴돌고 있는 밤이네요..
선한사상가
2004-07-1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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