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tz for sujin
작년 ㅇ ㅏ니...? 재작년쯤 이었나보다.
오랜만에 친구 가족과 타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덕분에 오랜만에 그녈 보았다.
그녀는 꽤나 독특한 식사습관을 지녔다.
밥과 함께 반찬으로는 아이스크림을 즐겨 찾는다.
그것두 꼭 바닐라루...
그녀는 꽤나 난해한 취향을 가졌다
숟가락 두개 포크 두개가 아니면 식사를 하지않겠다는 단호함을 보이기도 한다.
그외 그녀의 디져트 보다 보면 " 아 난해하다..." 라는 말이 안나올수가 없다.
오랜지쥬스 3온스쯤? 그외 바닐라아스크림을 잘섞어넣은..다음 거기다가 얼음 두서너개쯤?
마지막으로 탄산음료야간을 믹스하여 한입에 쭈욱~~마실듯한 표정으로 구경만 한다.
역시 그녀는 사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