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빔 내 마음이 텅빈 것일까... 내 마음 밖이 이렇게 텅 비워버린 것일까. 그러면서도 한 없이 바쁘기만 한 일상은 먼가 꽉 찬 알맹이라도 채워넣을 수 있단 말인가...
푸른문
2004-07-09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