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네가 한밤에 깨서 울면서 자지 않을때 그 고통과 네가 아플때 약 먹이고 재울때의 힘듬 밤 늦게 퇴근후 피곤하지만 너와 놀아줘야할 때의 씁슬함... 때로는 네가 없이 엄마랑 둘이 지내고 싶은 맘이 들때의 아쉬움 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너의 그 해맑은 웃음을 볼때마다 내 기억에서 영원히 지워져 버리고 내 기억은 오직... 네 맑은 눈빛과 귀여운 이빨 앙증맞은 손가락, 그리고 뽀얀 빰으로 가득 채워진단다. 아이야,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arkmaker
2004-07-08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