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병동에서 환자를 진찰하다.
위 사진은 현재 백재현이 연출하는 한국 창작 재즈 뮤지컬 루나틱 공연에 들어가기전 찍은 모습니다.
백재현 그의 말을 빌면, 백재현 그는 서울예전 당시 뮤지컬이 좋아서 시작했으나 돈이 되지 않아서 궁여지책으로 개그를 시작 했다고
합니다.그리고 돈을 벌고 난 다음 다시 뮤지컬 무대에 돌아왔으나 그를 바라보는 시선은 그리 곱지 만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그가 돌아 온후 연출한 작품이 바로 Lunatic입니다. 현재 대학로 아쉬레 문화센터에서 지금 공연 중에 있습니다. 올초에 첫 공연당시
최고의 극찬을 받았던 작품입니다.최고의 극찬을 받았기에 지금 앵콜 공연 중 그를 잠시 만나 찍어 버렸네요. 옆에 혀를 낼름 벌리고 있는
친구는 제 친구 입니다. "미쳐 버린 세상 제대로 미치지 않은 사람이 과연 누가 있을까요? 루나틱에서 만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