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폭의 그림을 만나다..part III.. end..
한폭의 그림을 만나다.. part III.. end..
Epilogue..
어디선가 본 저 곳의 풍경은 강렬했다..
푸르른 언덕의 한그루의 나무가 묘한 느낌을 자아내는..
비가내린후였고..
하늘은 참 맑았다..
몇일전까지 보이던 청보리밭은 이미 사라진 후였지만..
그 곳의 느낌은 역시나 강렬하다..
수채화적인 느낌을 내고 싶었다..
언덕은 더 푸르르고 하늘은 더 파아란..
늘 자주 눈이 가는 사진이다..
다가올 겨울..
흰눈이 소복히 덮인 저 언덕을 다시 촬영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