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목적지를 찾는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즐기는 것이다.
메타쉐콰이어는 은행나무와 함께 살아있는 화석이라고도 한답니다.
공룡이 살던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희귀한 나무!! 우왕~~~~+_+;;
또한 물푸레나무와 더불어 습생수종이며 논 배수로를 통해 양분을 흡수한다고 하니..
메타쉐콰이어야말로 "물먹는 하마"라고하는 말이 틀리진 않단 생각이드네요 ^^
그 빨아 들인 양분으로 늘린 키가 30미터!!
문헌에 의하면 40-50미터까지 훌쩍 자란다고 하니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네요.... ㅎㅎㅎ
(인터넷에서... 찾아본 자료입니다..^^;;)
시원한 바람!! 나무가지를 스치며 들리는 바람소리!! 쏴~~~아~ (절대..파도소리아닙니다..-_-;;)
중앙선에 우뚝 서있는 나를 ... 이해해주듯이 비키라고~빵빵~거리기 보다는.. 속도를 느리게해서...
스스로 미안함에 꾸벅(__) 인사하게 만드는 ..이해심많은 운전자들의 모습!!
대한민국인들도 매너 조~~~~~~~~~오~습니다..*^^)=b
전..첫버스를 타기위해서..혹은 첫기차를 타기위해서..새벽에 일어나..허둥지둥 뛰어가고...
다시 돌아오는 차를 놓칠세라...허겁지겁 뛰어 좌석에 앉아서야 긴~숨돌림에 여행의 마무리를하는...
가끔 3~4시간 걸려 이동해서 몇시간보고 돌아오는 경우도 가~~~~~~~끔...있는...
좀 구식적이고 단순하믄서도 약간은 무식하지만 스릴만점인.....;; 그런 여행을 합니다. ^___^
뭐~이런게 조아서라기보다는 차도없고, 면허증도 없는 뚜벅이 라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뚜벅이생활에...불편함은 없습니다..^^)
그래도..한달에 한번쯤!!!
높은 건물이랑 시끄런 차들의 경적소리를 벗어나 추리한 나의 모습이라할지라도..부끄럽지않은 ^^;;곳에서의 하루살이는!!
짜여놓은 기계같은 제인생에 어느무엇보다 큰 플러스가 되어준답니다...
비록...잠이 모잘라서 맨날 꾸벅!!꾸벅!! 졸거나.. 월말쯤되면...맨날 용돈부족으로인해 천원에 허덕이긴하지만...^^;;
히히히히히;;;
이제 언제까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다녀온 여행지를 보여드릴까합니다.
잘 될진..모르겠지만...하팅입니다... -0-/
ㅋㅋㅋ;;;
첫스타트!!
담양 메타쉐콰이어가로수길을 다녀와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