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사람들 #15 아잔타 지역은 척박한 사막지역이라서 걸음을 걸을 때 마다 먼지가 푹푹 일었다. 햇살도 따갑기만 해서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었고... 아잔타 석굴을 보고 나오는 길에 만난 소녀. 그 아이는 모든 것이 불안정해보였다. 아이가 신고 있는 신발도, 아이가 입고 있는 옷도, 아이가 살고 있는 집까지... 그런 곳에서도 먼 곳을 보는 아이에게... 무지개가 보이기를!
다반
2004-07-0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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