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의 실랑이... 당신과 내가 빗속에서 우산 하나로 서로의 한쪽 어깨를 적셔가며 마주보고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 나와 당신이 빗속에서 우산하나로 서로의 한쪽 어깨가 덜 젖도록 실랑이 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엔가... 당신과 나의 어깨가 젖고 있지 않다는걸 알고,,, 숨을 멈추었던 기억이 납니다.. 가슴이 쿵쾅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우린 또 다시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서로의 한쪽 어깨가 덜 젖도록 실랑이하며,,,,,,,, wanted- 어제보다 사랑해...
초극세사
2004-07-05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