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의 실랑이...
당신과 내가 빗속에서
우산 하나로
서로의 한쪽 어깨를 적셔가며 마주보고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
나와 당신이 빗속에서
우산하나로
서로의 한쪽 어깨가 덜 젖도록 실랑이 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엔가...
당신과 나의 어깨가 젖고 있지 않다는걸 알고,,, 숨을 멈추었던 기억이 납니다..
가슴이 쿵쾅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우린 또 다시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서로의 한쪽 어깨가 덜 젖도록 실랑이하며,,,,,,,,
wanted- 어제보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