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이제 좀 편히 쉬어라 늦으막히 공부하러온 아빠를 따라 낯설은 이곳 미국에 도착한지 일주일 시차와 상황에 적응하기도 전에 우리가나는 열병에 걸렸답니다. 새벽이 되자 열은 40도를 넘나 들고 보채는 기운이 영역했지만 씩씩한 우리아간 눈물만 글썽일뿐 울지도 않터군요. 앗싸리 울기나 했으면 맘이 덜 아팠을텐데 그놈의 목청은 댓구가 없더군요. 병을 앓은지 이틀, 이제 아가는 좀 편히 잘수 있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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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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