窓, 門 누구나 한 번 가보고 싶어서 생각만하는 나라, 내가 졸업한 국민학교 교실. 초등학교라고 부르는데는 남들보다 조금 오래 걸렸지만, 앞으로도 영영 창문너머로만 보게 될 것 같다. 저 화분을 관리하는 어린 후배에게 화분이 넘어졌다고 일러줘야 하는데, 운동회날이라 아이들이 이름표를 달지 않았다. 청군일까, 백군일까. A-1, 50mm f1.4 REALA
마당
2004-07-04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