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촌놈 정동진에 가다...
가족을 모두 데리고 자동차를 갖고 전국여행을 떠났습니다.
2년전에 이은 두번째 전국여행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의 지도를 반으로 해서 서해안쪽을 돌고
이번에는 그와 반대로 여행을 2주일간에 걸쳐 돌았습니다.
총 주행거리는 2,020km...
하지만 정동진은 왠지 차를 갖고 가는 것보다 야간 열차를 타고 가는것이
좀 더 분위기 있을거 같아서 저녁 일찍 먹고 찜질방에서 대기하다 야간열차를 탔습니다.
비몽사몽간에 들리는 정동진...
바다야 제주바다랑 같다하지만 '정동진'이라는 단어에는 그 무언가 특별함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