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아름다운. 선재도에 갔습니다. 추운겨울이었지요. 바닷물이 출렁였습니다. 오랜만에 맡아보는 겨울바다 내음에, 가슴 설레었지요. 해질무렵, 서서히 하늘이 색을 드러냅니다. 아..아... 자연 그대로의 색. 소름끼치도록 아름다웠습니다. 로모엘시에이/코닥사공공
soulwriter
2004-06-30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