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뒤로 숨기 독일 여행 중이었습니다. 기차를 타고 뭰헨으로 가는 도중에, 창밖으로 보이는 해질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찍었습니다. 해는 지기 시작하면 빨리 지는 것을 알았고 더군다나 기차가 해가 지는 반대쪽으로 달리고 있어서 마음이 급했답니다^^; 게다가 창문은 열리지 않고... 기차 안쪽 모습이 창가에 비치더군요. 때문에 어떨 수 없이 cpl을 사용했습니다.
맥주공장
2004-06-25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