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lor Green 3 : (last picture)taken by ...
<촬영정보>
촬영기기 : Cannon EOS-10D
사용렌즈 : 70-200mm 2.8f
초첨거리 : 70mm
조리개수치 : 4.5f
셔터스피드 : 1/120
ISO값 : 100
사용모드 : 메뉴얼우선 모드
측광방법 : 전체평균측광
촬영장소 : 창녕 우포늪
촬영시간 : 07:30
날씨조건 : 구름 약간낀 상태.
<후보정정보>
포토샵CS - (raw파일-기본5개의 띠조절, 자체샤픈 값:80 ), 샤픈이 사용되었습니다.
<사진설명>
사진을 찍는다는건 찍사들에게 가장 기뿐순간일 겁니다...
우리들은 이 힘들고 지친 삶에서 잠시나마 일탈을 해 사진기의 셔터를 누르는 그 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그런 사람들이구요...
일상의 힘듬을 잊고 잠시나마 파인더로 들여다보는 세상은 내가 원하는 또 다른 세상 나만의 세상일 껍니다...
...
연작아닌 연작 처키님을 따라한 색깔 씨리즈 마지막 20번째는 이렇게 끝을 냅니다...
나름데로 연작이란 이름아래 작업을 했네요...
부끄럽습니다...그리고 뿌듯합니다..마지막까지 자신의 생각을 끝마칠 수 있었기에..
이제 그런 레이소다를 떠날려고 합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새로운 시험을 치를려고 합니다...
작년 9월 레이를 접하면서 올릴 수 있는 날은 계속 올렸습니다...
때론 부끄러운 사진을 삭제하고픈 마음도 있었지만 나의 청사진이기에 나의 지나온 흔적이기에
지우지 않았습니다...
사진에 달린 소중한 리플과 추천하신 분들의 마음을 생각할때 그럴 마음은 사라지더군요...
그분들이 나에게 걸어주신 소중한 응원은 지금까지 매번 실망을 하면서 올린 지난날의 사진들은
부족하지만 다만 몇분의 성원에 감사하며 열심히 찍은것 같습니다.
그렇게 많이 부족한 나에게 레이는 참으로 많은 교훈을 주었습니다...
저의 첫 포스팅한 사진이 사진의 추천이 100을 넘었을때 나름데로는 잘났다고 생각했는데..
다음 사진부터는 죽을 쑤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분석하기 시작했고 어떤것이 좋은 사진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은 하게 되엇씁니다..
그리고 다시 맞이한 추천 100이란 숫자는 많은 쾌감을 주었습니다...
지금은 분수에 맞지 않는 좋은 기종으로 보다 많은 나의 느낀바를 레이의 많은 레이피플들에게 전달한 것 같습니다.
나름데로는 처음 한 부끄러운 연작이라 연작이라 이름 붙히기도 민망하지만...
참 열심히 찍었습니다...
레이에서 정말 많이 배웠고 다양한 사진과 우물안의 개구리가 무었인지를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결국...추천이란 허울은 쫒기보다는 쫒아 오게 만들어야 함을 깨닫게 된건 지금으로 부터 얼마되지 않은 시간전입니다...
레이에서 활동하면서 여러가지 가망성을 발견하였기에 기뻣고 늘 다른 분들의 멋진 사진을 보며 전율을 느끼며 나도 언젠가는..
노력하면 저런 사진을 만들 수 있을꺼란 생각에...열정을 불태우며 찍어온것 같습니다.
아마 다시 돌아올 8월에 저는 제가 하고자하는 시험에서 실패 할수도 있을것이고 성공했을 수도 있을겁니다..
얼마 되지 않은 기간이지만 그 기간에 가끔씩 들러 여러분들의 멋진 사진들을 짧은 시간이나마 감상하겠습니다.
자신의 감성을 보다 넓게 멋지게 표현하십시요...
그리고 나의 생각을 전하십시요.
여러분꼐 저의 색깔 마지막 사진 테이컨 바이를 선물로 잠시 떠나겠습니다.
돌아올 8월엔 더욱 멋진 사진으로 도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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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두려움과 고통속에 운명을 달리하신 고인 김선일씨의 명복을 빕니다..
국가가 지켜주지 못했음에 죄송합니다... 당신의 희생으로 돌아올 국익이란게 얼마나 큰 가치를 가질런지는 모르지만
자국민의 피로 얻어진 국익이 당신의 생명보다 가치가 있을꺼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디 편안한 곳에서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