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空).
사진을 하면서 왠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성에 차지 않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7일을 보내다가...
순간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사진이라는 것은 나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또 다른 자아의 발로로서
스스로를 만족시킬수 있다면 그것으로 또 족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아마츄어로서
사진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버리고 진정한 나 자신을 찾길 바랄뿐입니다.
시덥지 않은 사진과 대수롭지 않은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언제나 수고하세요.
제목은 '동현/레클라메'씨가 지어 주셨습니다. 늦게나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