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정.... 올 3월로 기억된다... 자갈치 시장과 영도다리의 끝 부분 쯤에서 포장마차를 하고 계시던 할머니... 사진 한장 찍어도 되냐던 부탁에,. 오뎅국물에서 모락모락 나는 김처럼.... 대답대신 미소를 지어보이시는 할머니에게서 왠지 모를 정을 느꼈다......
강백호.
2004-06-19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