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한 고백 [ STORY # 2 ] [그녀] :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못믿을 이야기지만 집안에 급한일이 생겨서 약속을 지킬수가 없다네요 그런데 아까부터 저에게 느끼함을 듬뿍 안겨주는 저 녀석은 뭘까요..? -_-a 혹; '스토커?!' -0-; [그] : 앗! 그녀가 절 쳐다보고 있어요! 비록 순간이었지만 너무나도 가슴떨리고 행복하답니다~ ^^ 말이라도 한마디 건네보고 싶은데... 도저히 용기가 나질 않는군요.. ㅜㅜ [그녀] : '스토커'따윈 무신경함으로 응수해주고 심심한 일상으로 되돌아 가야할 시간.. 왜 이리 더운거지; 훔.. [그] : 용기를 내어야 하는데.. 그래야 하는데... 그저 그녀뒤에서 한없이 바라볼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앗.. 그윽한 눈빛을 보내는 나 보다 조금 덜 멋진 저 녀석!! 당췌 너무 너무 부럽자낫! ㅡㅡ+ [그녀] : 날도 더운데 어서 집에가서 시원한 등목이나 해야지~(헛; '그'의 멘트이던가?! -_-;;;) [그] : (또 다시 그녈 볼 수 있다면....) to be continued # 3
JEFF LEE(이영준)
2004-06-19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