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감천고개 #3 - 푸른 추억의 이야기 4개월만에 다시, 매일 출근길에서 보는 감천 고개를 찾았습니다. 계단을 내려오시는 아저씨, 계단 중간의 좁은 공터에서 배드민턴을 치는 아이들, 얘기를 나누시는 두명의 아주머니들... 어릴적 옆집 사람들과 부대끼며 사람 냄새 나게 살았던 그 추억을 떠올리며 일요일 오후 그들의 평화로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 . 2004.06.13. 부산감천고개.
smile
2004-06-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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