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한 고백 [STORY # 1] [ 그 ] 어느 무더운 날이었는지.. 주머니엔 달랑 1000원뿐이네요 우선 땀이나 식히기 위해 주변을 뒤적뒤적~ 앗! 모모존이 보입니다. [그녀] 친구와 약속한 시간이 20여분이 지나도록 연락조차 없습니다. 난 남자친구외엔 절대 안 기다린단 말이지! ... 40분만 더 기다려야겠어요.. -_-; [그] 헉헉헉! 왜 뛰어왔지.. 목마르고 숨만 더 차오르네요. -0- 집에 갈 교통비 700원을 제하고 나면 300원.. 음.. 하지만 모모존 커피는 250원 ^______^ [그녀] 제가 요즘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있었어요 아~♪ 좋다.. 좋은데.. 좋은데... 저 느끼하게 쳐다보는 녀석은 뭐지......... ㅡㅡ; [그] (........) to be Continued # 2
JEFF LEE(이영준)
2004-06-16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