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법과 수경 부산에서 기장을 지나 울산으로 이어지는 신규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도법스님은 작은 체구였지만 그 마음 만큼이나 단단해 보였고 수경스님은 삼보일배의 후유증으로 인해 걸음이 안스러워 보였다. 오늘 날씨가 더운데 어느 길섶에서 걸음을 놓고 계실지...
화덕헌
2004-06-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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