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버전 내 아이들(?) 중.. 첫째녀석. 짜구. 안기는 것도 싫어하고, 성질도 잘 부리고.. 카리스마 짱인 녀석이지만... 녀석의 은근하고 깊은 정에... 이뻐하지 않을 수 없지요. 그 성격이 나를 닮아있어서... 그래서 더 정이가는 녀석. 신문지가 좋아라하며.. 펼쳐놓기만 하면.. 신문지 속에 파고들지요. 부스럭대는 소리에 뒤돌아보니 이렇게 신문지를 깔고.. 덮고 있네요.ㅡㅡ;;
yuri
2004-06-14 15:00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