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모습입니다...
대학교 3학년... 4학년...
한사람은 군대를 다녀오구 어찌저찌 4학년이 되었습니다...
후회없이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하지만...
불안함을 떨칠수는 없는 것이겠지요...
또 한사람이 있습니다... 대학에 와서 열씸히 놀았습니다...
남들 다 가는 어학연수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몇번의 휴학 끝에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3학년... 지나간 순간들이 약간은 후회된답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자며 다짐해 보지만...
불안함을 떨칠수는 없는 것이겠지요...
화창한 날씨... 수업도 끝나고... 그들은 무언갈 찾아 놀고싶어 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앉아 고민하지만...
더이상... 그들이 갈곳은 없나봅니다...
그리곤 말없이 도서관으로 향하는 그들...
축처진 어깨... 피곤에 지친 눈...
이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모델-한성&혜진
RICOH GR1V/GR28mm/REALA 100/scan dual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