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 bike. 기억나? 어릴적 자전거를 배울땐 누군가 뒤에서 잡아주지 않으면 출발하지 못하지. 그냥 할 수 있음에도 겁이나서 자꾸 넘어지고 다치고.... 그래도 좋다고 열심히 타잖아. 지금의 내사랑도 그런거같아... 자꾸 넘어지고 다쳐도 꿋꿋이 일어나서 다시 자전거를 타듯이 상처가 아물고 다시 또 상처난다해도 잘해나갈 자신있어. 난 자전거를 아주 잘타거든... : ) 이천사년사월십칠일. 늦은오후. 삼청동거리에서.... ♬ 기억을 흘리다 - 심현보
so-so
2004-06-12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