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식해 죽을것같이 밀쳐오는 생각이 내머릿속을지배하는날 그러나 입안에서만 감기고 단한마디 내뱉을수도없는날 혀를굴러차고 두입술밖으로 숨조차내어쉬기벅찬날 그래서 독약같은그말을 차라리삼켜맘속에상처로묻어버리고만마는그런날 더이상 멀어져가렴 이제는 나를놓아주렴
pLumCube
2004-06-12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