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구의 오후 낙동강이 바다와 만나는 마지막 모습입니다. 강변에 설치해 놓은 어구들의 모습이 보기 좋아 지나가는 어선이 일어킨 파도와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촬영지점은 몰운대 성당 전망대이고 화각은 300mm입니다. 모래톱 주변에 점점히 박혀있는 검은 물체는 철새들입니다. 렌즈가 조금 짧지요? ^^; 어제 발표한 " 강변 소경"과 같은 날 촬영했습니다. 한시간 정도 앞선 시간에 촬영 했는데 필림에서 보여주는 색상의 차이 -- 赤 vs 靑 -- 자연의 오묘함 이란~~~!?
학장동인
2003-05-25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