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 이날.. 마음의 때를 씻으러 산을 찾았다.. 내가 올랐던 중에 가장 힘들었던 산.. 하지만 하루만에 다녀올 수 있었던 산... 산을 오르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만난 자그마한 폭포... 물줄기가 흐르고 하얀 거품을 내며 서로 어울려 하나의 못이 되었다... 그땐 깨닫지 못햇다.. 인생사가 다 그런것을..
Lucifer
2004-06-10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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