鹽. 夫. 예전에 소금밭은 황금밭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한 가마니에 만원... 한 가마니면 일년 먹는데 소금만큼 싼 게 어딨냐는 게 푸념 섞인 염전 주인의 얘기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떠나고 그곳에 지긋한 나이의 일꾼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소금을 긁어 모아 수레에 담는 염부의 모습이 염전 바닥에 비친 것을 찍은 겁니다. 하얀 것은 소금 결정체)
Neil
2004-06-08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