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이지만 소중했었던 것. 무더운 주말. 공원의 벤치 위에 반쯤 담겨저 있는 생수물병을 보았다. 조금 전 까지만해도 분명히 꽉차 있었을 텐데 말이다.
꼬마흡혈
2004-06-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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