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무지개
무지개를 본 것이 행운이 아니라
무지개를 기대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 행운일지도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3년 전 난생처음 쌍무지개를 우연히 집밖에서 보고서
사진기를 가지러 부리나케 집에 달려갔던 기억이...
그 날은 결국 못 담았습니다.
순식간에 사라지더군요.
이 날은 자전거를 타고 7번 국도변을 하이킹 중이었는데
우연히 여우비가 내리면서 쌍무지개가 떴습니다.
마침 카메라를 가지고 있던 터라...
운 좋게도 한캇.~트.ㅎ
a9000 af 28mm 2.8 e100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