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룩소르' 도굴을 두려워하여 풀 한포기 없는 황량한 바위산을 자신들의 안식처로 택한 파라오들. 그러나 결국 도굴꾼들의 집요한 손길을 피할 수는 없었다. 텅비어 있는 무덤 밖으로 나오자.. 눈부시게 파란하늘과 무표정한 무덤지기가 나를 맞는다.
중독자
2004-06-0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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